2009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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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말 좀 심해요, 참고로. ^^;;;
거기 비로그인씨. 전형적인 마오까 연아빠 인 것 같은데... ^^;;;;; 오해 없으시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김연아입니다. 갤에서 그만 놀고 (피겨갤 아직도 그러고 있나요? 너무 쩌는 내셔널리즘에 토할 것 같이 물려서 나온 지 오래 된지라. 진짜 니챤이랑 아주 똑같아진다는ㅋㅋㅋㅋㅋ 똑같이 흙탕 똥물에 숨구멍 뚫어놓고 학학 대는 가련한 인생이지요. 키보드 위에 흥분해서 싸기 보다는, 차라리 잠을 잘 생각을 하세요.) 시야를 좀 넓히시길 권합니다. 특히 "최근 영입" 드립은 정말 웃을 수 밖에 없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는 그냥 기분 상하시라고^^ 넣은 한 발짝 앞서나가는 프론티어! 적인 예상 드립이었습니다. 내가 당신이 갤러인지 연아를 좋아하는 지 (그 손 연아한테 떼지 못 해) 뭐하는 지 알 바 뭐야. ^^; 자 그럼 본론.
타여사가 아사다랑 안 맞는 건 누가 봐도 자명하죠. 아주 최소한으로 따진다 해도, 자기가 가장 아끼는 선수는 야구딘 팬이라는 사람이 타여사 아사다한테서 좀 떨어져라, 라고 말할 거리 정도는 나오는 수준입니다. 타여사의 명작품....은 선수가 타여사의 스타일에 맞았을 때 가능한 거고요. 그녀는 원래 선수들을 대할 때 선을 딱 긋고 "넌 내 밑, 내 말에 절대 복종" 스타일이기에, 어쩌면 아사다가 믿고 따라가 준다면 될 지도 몰랐지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봤을 때 그녀의 다그치는 스타일은 아사다에게 부담으로만 다가온 모양이군요.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안 된다 [통역을 통해야 함] 는 것도 크다고 봅니다. 직접 접촉할 수 없으면 아무리 옆에 있어도 인간적으로 가까워지고,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없으니까요.) 아사다는 피겨를 전혀 즐기지 않아요. 원래 특유의 멘탈 문제로 경기를 즐기진 않았었지만;; 타여사가 코치가 된 이후에는 그런 버거움이 배로 느껴지지 않덥니까? 아사다가 문제라고? 뭐 그녀의 의지력이 약한 건 사실이니 "문제" 라면 문제겠지만 그런 걸 당신은 막 단련해서 고칠 수 있나 보네? ^^; 게다가, 그렇다고 해서 타여사가 원인이 아니었다고 부정할 수는 없죠. 그러므로 타라소바 여사가 그렇게 만든 거 (여기서 "그렇게" 란 최소한 최근의 트악 성공률이 떨어지는 것. 입니다. 마오의 모든 기술은 솔직히 그녀의 멘탈에 달려 있으니까요) 맞습니다. ^^;;;;;;;;;;;;;; 타여사가 애 데리고 인터뷰 할 때 봤나요? 자기가 조종하는 피겨머신으로 보더만. 애를.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어쨌거나 세계무대에서 통하니까요? ^^; 저는 개인적으로 옛날부터 싫어했던 스타일이지만), 그냥 얘한테는 안 통하는 거라구요. 그걸 또 열심히, 원래 아사다는 기술력 없었거든여!? 라고 외쳐대고 싶었군요.. ^^;;;
아사다의 문제는 기술이나 여타가 아닙니다. 어쨌거나 아사다는 세계 레벨이라는 것은 마오까 and/or 연아빠(연아팬과는 "아예" 다른 개념. 정의가 전혀 다릅니다) aka 내셔널리스트; 빼고는 다 인정합니다. (너무 그렇게 연아가 마오보다 기술력 좋다고 왁왁 댈 필요 없어요. 무슨 열등감 있으세요? 또 국력 약한 열등감? ^^; <- 이것도 한 발짝 앞서나가는 드립이니 너무 흥분치 마시길.. ^^^^) 아사다의 문제는 정신력입니다. 문제는 이게 또 연습한다고 아 오늘은 하나도 안 떨려! 라고 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 물론 주구장창 징징징징 대면 짜증이야 날 수 있겠지만, 그건 별개의 문제고. 연아가 가장 긍정적으로 꽃필 수 있던 큰 이유 중 하나는 소통할 수 있는 멘토를 만났다, 는 겁니다. 정신적으로 위축되지 않고 어깨를 당당히 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거라고요. 원래 타고난 것에 +@지만, 마치 플러그인 기능처럼 상호 융화되어서 그 타고난 천성을 더욱 살려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근데 말도 잘 안 통하는 타여사와 아사다가 그게 될까요? -_- 물론, 아사다가 멘탈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연아의 코스를 따라가라는 법은 없어요. 하지만 사람이, 인간적으로 혹은 개인의 인생에서 생각해 봤을 때, 자신의 성정을 강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런 커다란 기회가 아닌가요?
제가 만약 마오의 코치였다면 적어도 그녀가 왜 피겨를 하고 왜 피겨를 좋아하는 지, 자신에게 물어서 답을 구해와라, 라고 했을 것 같습니다. 절반 조금 안 되게는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 갈라를 보면 사람이 다르거든. 그럼 역시 컴피티션이기 때문에? 글쎄요, 그건 직접 대면해서 대화를 해 봐야 알 수 있는 문제겠죠. 이렇게 예시를 든 건 이건 이런 식으로 차근차근 풀어가야 할 문제이기 때문인데, 타여사가 지금 뭐하나효? 야 이냔아 왜 못 뛰어!!! 라고 애 잡으려고 하는 거 아닌가효? 나 쇼트 때 좌스트두잇 보고 진짜 기함했어.. -_-;; (이런 건 왠지 여타 갤이나 커뮤니티에서 이슈화가 되었을 것 같기도 한데.. 달리 들은 사람 또 있겠지?)
여기서 "역시 황제 야구딘은 천재라 시너지 백 배인데 마오는 벙신같아서 타여사 같은 위대한^^^^ 지도자를 달아도 삽질하는구나" 라고 읽으면 어떻다? 그럼 그냥 당신은 아사다 마오의 존재를 혐오하고 있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탓하고 싶으면 타임머신 타고 시간을 휭 돌려 가서 그 어머니 되는 사람을 적당한 때에 습격하여 태반을 피투성이가 되도록 도려내도록 하세영. 이렇게 말할 거 뭐 있냐고? 니네들이 드러낸 그 혐오심이 이거 말한 거랑 전혀 다를 바가 없는 걸 보여주는 것 뿐이야. "그럴 필요가 없는데" 그렇게까지 증오한다구. 대 체 왜? (아니 왜, 는 알고 있어효. 기형적인 한일관계와 그 태생과 어쩌고저쩌고 뭐) 하여간. 그 렇 게 할 일 없 냐
이 미친 마오까연아빠 같은 정말 가치도 없는 것들이 나를 질리게 해서 피겨판을 빠져 나오게 하는 거지. 아까도 말했 듯이 그럴 시간에 발 닦고 자는 게 낫졍.
....그러나 그 말은 지금 새벽 4시까지 안 자고 블로그에 갈기고 있는 날 위한 말..? ^^;;;;;;;;;;;;;;;;;;;;;; 아 놔...................
자러 갑니다. 휴.
# by eljin | 2009/10/20 20:14 | FS | 트랙백 | 덧글(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