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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용어대백과

* 항시 업그레이드 됩니다. (시일은 제가 있는 곳 기준)

3/14 캐오랜만에 하나 추가!

오늘은 저와 친구들이 자주 쓰는 키워드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물론 사적인 대화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매우 저질(-.-)스럽습니다. 블로그 저질화에 앞서 나가는 겁니다?

※ 주의 : 이 포스팅은 실제 인물, 문화 컨텐츠, 작품 등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이어지는 내용

by eljin | 2009/12/31 21:48 | NOTICE | 트랙백(1) | 핑백(1) | 덧글(6)

너무 까칠해서 안 되겠어

이젠 블로깅 열심히 하지도 않고 걍 감정적으로 뒤집히거나 열 받거나 뭐 여타 무언가-_-가 있을 때 아아악! 하며 싸-_-놓은 게 대부분이라... 최근 글을 연속으로 보니까 넘 까칠하기만 해;;;;;;;;;;;; 이게 뭥....

아니 뭐 안 까칠한 적은 없었다지만 그래도 이렇게 인생 까칠하게 살 필요 없다 (그리고 오지랖 넓을 필요 없다... 는 너무 자주 나오는 신념-_- 아닌 신념이로군) 는 게 내 신조인데 ㅋㅋㅋ 화내고 한 10분도 안 되어서 까먹는 경향이 없진 않지만. 하여간 스트레스 조절에 너무 유용히 사용 되고 있는 블로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대론 안 돼!

그런 의미에서 아무 의미도 없는 글 하나를 올려놓고 텨텨텨....

아음.. 요즘 너무 인생이 건설적이지 않은 거 같은데 음.. 긍정적으로 해결 할 방법을 찾아야겠다. (이 찾는 게 쉽지 않ㅋ단ㅋ) 일단 겨울방학이 좀 와야.. -_-.......... 아 놬.

다음 번에는 덜 까칠하게 만나요. 그런데 쓸 거리가 한 개도 없어 -_- 아 놔. 덕 컨텐츠도 이젠 안 하고...

그런 의미에서 정말 눈 뒤집혔-_-다고 생각하고 재패니즈 아니메 수업을 들어버릴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들으면 덕덕덕덕의 기운에 눌려 버릴 것 같아ㅠㅠㅠㅠㅠㅠ (나도 덕 레벨로는 당당하게 자신-_-! 있지만 난 그런 스타일의 덕들은 정말 못 견디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카락부터 자르란 말야 ㅅㅂ 장발에 카우보이 비밥 셔츠 젤 못 견디겠음.) 게다가 선생이 재미 있진 않은 선생.................... -_- 단순히 공부 안 해도 될 것 같다! 라고 해서 들으면 좀 그런갘ㅋㅋㅋㅋㅋㅋㅋ

아 모르겠돠. 나중에..

by eljin | 2009/11/05 11:17 | Blah×2 | 트랙백 | 덧글(0)

무제

안녕하세요 덕덕덕덕의 길을 넘어 보통 생활의 길을 넘어 이젠 별 쓰잘데기 없는 가십을 뜯어씹는 e입니다.

1. 요즘 ㅣㅗ전투장에 가끔 떴다 말다 하는 어쩌고 사건.

....

솔직히 남의 학위가 왜 자기 인생에서 너무 중요해서 아닥바닥 글을 쓰며 증거를 모으고 이것이 내 정의를 실현하는 길! 이라는 식; 으로 해야하는 지는 잘 모르겠음. ? 할 일 없나?;;


2. http://gforce.egloos.com/5112052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 부분이 백미:

Ms. Hahn said that after the incident in the bus last July, her family was “turned upside down.” Her father and other relatives grilled her asto whether she was dating Mr. Hussain. But when a cousin recentlymarried a German, “all my relatives envied her, as if her marriage wasa boon to our family,” she said.

레이시즘 측면에서는 진짜 일본이랑 하는 거 똑 같 은 듯 (이건 딱히 비교하자는 건 아니고, 그냥 살아 보면서 각자 경험에서 나오는 말.. -_-....) 아니 어떤 면에서는 좀 더 공격적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무시무시하기도 함!!;;; 왜냐하면 그냥 일본처럼 무작정 추종이 아니라 추종+혐오라는 일종의 미묘한 섞임이 있어서.......................... ㄷㄷㄷ

근거 안 깔고 어떠한 기준을 세워두고 거기에서 어긋나면 무작정 혐오하는 특성은 뭐.. 레이시즘, 내셔널리즘을 넘어서서 피곀ㅋㅋㅋ 제이퐉 사탴ㅋㅋㅋㅋ 등에서 다 나타남. 아 슈ㅣ바 한국인 지겨워 이런 소리까지 나갈 건 없거... 그냥 보이는 게 단순히 그래.


3. M양 CoC 유툽 코멘트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더 말해봤자 밑에 싸놓은 글이랑 100% 똑같은 패턴.. ㅠ.ㅠ 지겹다, 됐어 많이 먹었다.

by eljin | 2009/11/02 22:07 | Blah×2 | 트랙백 | 덧글(0)

여기 달려 있는 덧글에 대한 답변.. 을 하려다 중구난방 새버린 글.

http://cinamoroll.egloos.com/3382784

트랙백은 생략. 덧글은 뭐 가서 보세요.

아 말 좀 심해요, 참고로. ^^;;;

거기 비로그인씨. 전형적인 마오까 연아빠 인 것 같은데... ^^;;;;; 오해 없으시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김연아입니다. 갤에서 그만 놀고 (피겨갤 아직도 그러고 있나요? 너무 쩌는 내셔널리즘에 토할 것 같이 물려서 나온 지 오래 된지라. 진짜 니챤이랑 아주 똑같아진다는ㅋㅋㅋㅋㅋ 똑같이 흙탕 똥물에 숨구멍 뚫어놓고 학학 대는 가련한 인생이지요. 키보드 위에 흥분해서 싸기 보다는, 차라리 잠을 잘 생각을 하세요.) 시야를 좀 넓히시길 권합니다. 특히 "최근 영입" 드립은 정말 웃을 수 밖에 없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는 그냥 기분 상하시라고^^ 넣은 한 발짝 앞서나가는 프론티어! 적인 예상 드립이었습니다. 내가 당신이 갤러인지 연아를 좋아하는 지 (그 손 연아한테 떼지 못 해) 뭐하는 지 알 바 뭐야. ^^; 자 그럼 본론.

타여사가 아사다랑 안 맞는 건 누가 봐도 자명하죠. 아주 최소한으로 따진다 해도, 자기가 가장 아끼는 선수는 야구딘 팬이라는 사람이 타여사 아사다한테서 좀 떨어져라, 라고 말할 거리 정도는 나오는 수준입니다. 타여사의 명작품....은 선수가 타여사의 스타일에 맞았을 때 가능한 거고요. 그녀는 원래 선수들을 대할 때 선을 딱 긋고 "넌 내 밑, 내 말에 절대 복종" 스타일이기에, 어쩌면 아사다가 믿고 따라가 준다면 될 지도 몰랐지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봤을 때 그녀의 다그치는 스타일은 아사다에게 부담으로만 다가온 모양이군요.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안 된다 [통역을 통해야 함] 는 것도 크다고 봅니다. 직접 접촉할 수 없으면 아무리 옆에 있어도 인간적으로 가까워지고,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없으니까요.) 아사다는 피겨를 전혀 즐기지 않아요. 원래 특유의 멘탈 문제로 경기를 즐기진 않았었지만;; 타여사가 코치가 된 이후에는 그런 버거움이 배로 느껴지지 않덥니까? 아사다가 문제라고? 뭐 그녀의 의지력이 약한 건 사실이니 "문제" 라면 문제겠지만 그런 걸 당신은 막 단련해서 고칠 수 있나 보네? ^^; 게다가, 그렇다고 해서 타여사가 원인이 아니었다고 부정할 수는 없죠. 그러므로 타라소바 여사가 그렇게 만든 거 (여기서 "그렇게" 란 최소한 최근의 트악 성공률이 떨어지는 것. 입니다. 마오의 모든 기술은 솔직히 그녀의 멘탈에 달려 있으니까요) 맞습니다. ^^;;;;;;;;;;;;;; 타여사가 애 데리고 인터뷰 할 때 봤나요? 자기가 조종하는 피겨머신으로 보더만. 애를.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어쨌거나 세계무대에서 통하니까요? ^^; 저는 개인적으로 옛날부터 싫어했던 스타일이지만), 그냥 얘한테는 안 통하는 거라구요. 그걸 또 열심히, 원래 아사다는 기술력 없었거든여!? 라고 외쳐대고 싶었군요.. ^^;;;

아사다의 문제는 기술이나 여타가 아닙니다. 어쨌거나 아사다는 세계 레벨이라는 것은 마오까 and/or 연아빠(연아팬과는 "아예" 다른 개념. 정의가 전혀 다릅니다) aka 내셔널리스트; 빼고는 다 인정합니다. (너무 그렇게 연아가 마오보다 기술력 좋다고 왁왁 댈 필요 없어요. 무슨 열등감 있으세요? 또 국력 약한 열등감? ^^; <- 이것도 한 발짝 앞서나가는 드립이니 너무 흥분치 마시길.. ^^^^) 아사다의 문제는 정신력입니다. 문제는 이게 또 연습한다고 아 오늘은 하나도 안 떨려! 라고 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 물론 주구장창 징징징징 대면 짜증이야 날 수 있겠지만, 그건 별개의 문제고. 연아가 가장 긍정적으로 꽃필 수 있던 큰 이유 중 하나는 소통할 수 있는 멘토를 만났다, 는 겁니다. 정신적으로 위축되지 않고 어깨를 당당히 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거라고요. 원래 타고난 것에 +@지만, 마치 플러그인 기능처럼 상호 융화되어서 그 타고난 천성을 더욱 살려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근데 말도 잘 안 통하는 타여사와 아사다가 그게 될까요? -_- 물론, 아사다가 멘탈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연아의 코스를 따라가라는 법은 없어요. 하지만 사람이, 인간적으로 혹은 개인의 인생에서 생각해 봤을 때, 자신의 성정을 강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런 커다란 기회가 아닌가요?

제가 만약 마오의 코치였다면 적어도 그녀가 왜 피겨를 하고 왜 피겨를 좋아하는 지, 자신에게 물어서 답을 구해와라, 라고 했을 것 같습니다. 절반 조금 안 되게는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 갈라를 보면 사람이 다르거든. 그럼 역시 컴피티션이기 때문에? 글쎄요, 그건 직접 대면해서 대화를 해 봐야 알 수 있는 문제겠죠. 이렇게 예시를 든 건 이건 이런 식으로 차근차근 풀어가야 할 문제이기 때문인데, 타여사가 지금 뭐하나효? 야 이냔아 왜 못 뛰어!!! 라고 애 잡으려고 하는 거 아닌가효? 나 쇼트 때 좌스트두잇 보고 진짜 기함했어.. -_-;; (이런 건 왠지 여타 갤이나 커뮤니티에서 이슈화가 되었을 것 같기도 한데.. 달리 들은 사람 또 있겠지?)

여기서 "역시 황제 야구딘은 천재라 시너지 백 배인데 마오는 벙신같아서 타여사 같은 위대한^^^^ 지도자를 달아도 삽질하는구나" 라고 읽으면 어떻다? 그럼 그냥 당신은 아사다 마오의 존재를 혐오하고 있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탓하고 싶으면 타임머신 타고 시간을 휭 돌려 가서 그 어머니 되는 사람을 적당한 때에 습격하여 태반을 피투성이가 되도록 도려내도록 하세영. 이렇게 말할 거 뭐 있냐고? 니네들이 드러낸 그 혐오심이 이거 말한 거랑 전혀 다를 바가 없는 걸 보여주는 것 뿐이야. "그럴 필요가 없는데" 그렇게까지 증오한다구. 대 체 왜? (아니 왜, 는 알고 있어효. 기형적인 한일관계와 그 태생과 어쩌고저쩌고 뭐) 하여간. 그 렇 게 할 일 없 냐

이 미친 마오까연아빠 같은 정말 가치도 없는 것들이 나를 질리게 해서 피겨판을 빠져 나오게 하는 거지. 아까도 말했 듯이 그럴 시간에 발 닦고 자는 게 낫졍.

....그러나 그 말은 지금 새벽 4시까지 안 자고 블로그에 갈기고 있는 날 위한 말..? ^^;;;;;;;;;;;;;;;;;;;;;; 아 놔...................

자러 갑니다. 휴.

by eljin | 2009/10/20 20:14 | FS | 트랙백 | 덧글(9)

피겨 얘기나 해보자.

일상이 원래대로 돌아온 지라 내가 하는 짓 혹은 생활패턴이 2년 전과 대충 비슷해졌다. 피겨도 작년에는 걍 무관심 일색(ㅋㅋㅋ)이었는데 헐.. 어쨌거나.

원래 스브스 껀 잘 안 보는 관계로 유튜브를 뒤져서 대강 봤다. 연아 팬덤이 캐 무서운 지라 어지간한 건 유툽에 하루 만에 따다닥 올라오드만.. ㄷㄷㄷ (갤은 안 간지 2년 넘었고 팬덤은 걍 안 다님. 자료 얻기야 쉽겠지만 내가 무슨 그렇게 열심히 다운ㅋ 받아서 볼 것도 아니고 피겨 지식을 왕 자랑하는 거대 팬이 될 것도 아니고 걍 유툽에서 째깍째깍 하고 노는 게 젤 속 편하다. 코멘트는 안 보면 땡ㅋ FSU는.. 가면 뭐 좋긴 하곘는데 거기 패스 끊어야 되지 않던가?! -_- 그건 좀 귀찮..........)

난 ESPN이 좀 더 좋은 거 같은데 중계권이 NBC로 간 모양이더라구.......... 그러나 유니버설스포츠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인터넷으로 안 깔리.... 아니 비디오를 보려고 했는데 로드가 되려다 말아 뭥미?!!!! 그래서 계속 유툽에서 판 깔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유쾌한 커트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CBC 거 많이 보고 (원래 팀 메이플랜드-_-도 좀 좋아한다ㅋㅋㅋㅋ 커트 아저씨도 원래 좋아했었음 어흑 빙판 위의 진 켈리라니 아저씨 촘 짱... ㅠㅠ), 일본 중계 방송은 궁금하니깐 보는 편이다.

이번에 TEB는 후지가 아니라 아사히로 갔더구만. 쇼트는 유툽에 떠있었는데 롱은 아직 안 떠서.. 지금쯤 떴을 지도 모르지만. 하여간 스포츠 밸리에 가면 군데군데 영상이 뜨기 때문에 (그래놓고 이글루스 영상이나 네이봐 이러면 절대 못 봄;; 아 놔) 가고는 하는데... 헉 드 디 어 발 견. 어떤 포스팅 하나가 영상을 싣고 있었다.

근데 해당 포스팅 제목부터 쩐다. 이미 기사 타이틀임. 써있던 건 "연아 깎아내리기" 어쩌고..... 그것도 내가 그나마 고쳐 썼지만 쌍이 아닌 싱글-_-기역의 압박. 짤 중에 "오히려 이 정도로 완성 되어 불안한 점이 없지 않아 있네요" 라고 써있다. 자막으로. 솔직하게 말하자면 난 그거 볼 때부터 아니 얘네도 좀 먹고 살아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 거 아냐!!!!!! 칭찬했다가 (그래봤자 니챤 같은 데서나; 지만. 일반적으로 라면.. 솔직히 요즘 일본에서 신경이나 쓸까?ㅋ 마오 성적도 떨어지고 그래서 주목도가 엄청 많이 낮아졌을텐데.. 우리나라의 뜨거움을 생각하면 더더욱 아무 것도 아닐 것 같은 예감이...)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게 매 패턴인데 그거 좀 벗어나야 하지 않게뜸?! 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스브스 별로 안 좋아하는 게, 요즘도 그러는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이 사람들 입장에서는 당연하게도 '어이구 연아 이쁜 내 새끼' 라는 시선이 없을 수 없다. 그것의 저변에서 이어지는 것인 지는 몰라도 하여간 타 선수에 대해 의외로 칭찬이 인색.. 하다고나 해야할까 이건 한국어가 모국어라 그런가 하여간 미묘하게 느껴지는 온도 차가 있다. 이해를 못 할 것도 아니고, 그네들 입장에서는 그런 게 당연하겠지만, 어쨌거나 나에겐 좀 그렇더라. 북미권 방송은 아무래도 그네들 문화가 좀 그런 게 있어 칭찬을 다 해 준다. 연아 것만 봐서 연아한테만 이렇게 죽어라 수식어 쓰나 싶어 다른 선수들 것도 한 개 두 개 봤는데 뭐 다들 그런 식으로 똑같이 하더라구. 가식적이고 어떻고를 떠나 그게 차라리 나한테는 낫다. (난 가식인지도 잘 모르겠음... 게다가 무슨 피겨해설자가 가식인 지 진심인 지 신경 써줘야 할 만큼 오지랖이 넓지도 않앜ㅋㅋㅋ 그런 건 김연아 본인이라도 신경 안 쓰겠닼ㅋㅋㅋ) 모두들 먼저 긍정적으로 봐줘야 한다는 거다. 국적 때문에 애 하나 거의 (인터넷상에서만 ^^* 이지만) 잡지 좀 말고.

어쨌거나 본론으로 돌아와서. 불안, 이라고 써있어서 不安이라고 했나? 그러면 꽤 강하네.. 라고 싶었는데 개ㅋ뿔ㅋ 心配라고 하더만!!!!!!!!!!!!!! 뭐 아사히 해설자가 착하고 어떻고를 떠나서 그렇게 강하게 말하는 건 원래 문화상 그러질 않기 때문에 의외라고 싶더니 역시 아니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악의.. 까진 아니지만 의도적인 번역인가? 라고 하기엔 또 오지랖 넓은 소리 같기에 신경 끄겠다. 자막 번역자의 의중은 어떻다 치고, 문제는 그 포스팅의 의도. 거기에서 세 줄 요약본으로 맨 밑에 "올림픽 시전 이전에 이렇게 완성 되어있는 것은 불안!" 이라는 식으로 써져있는데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직접 들은 바로는 그런 의미가 아닌 것 같은데. 너무 피상적으로 이해 한다고? 아니 내가 왜 피겨해설자 한 사람이 얘기하는 의도를 곱씹고 곱씹어 읽어서 "넌 악의적이야!" 라고 손가락질 하면서 화를 길길이 내야 하나? 그럴 시간에 잠을 자지ㅋㅋㅋㅋㅋㅋ 사람 하나 병신 만드는 게 순식간이라고 해야 하나 왜곡은 정말 한순간에 이뤄지는 걸 느꼈다. 그리고 나도 언어 공부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라고 느꼈고... -_- 만약 이런 데서 내가 오해해 버리면 그건 너무 아니잖아?

하여간 전반적으로는 이거 또 가루가 되도록 까이겠구만 싶을 정도 (야 별[別]세계로 가버렸다 라고 표현해 버리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챤넬러들 열 뿜는 소리가 여까지 들려용) 더구만 그거 하나 꼬투리 잡으려고... 좀 옹색하지 않아? 싶었다.

다른 얘기도 많이 하고 싶지만.. 멘탈의 차이라던가. (진짜 이건 크다. 기술 이런 게 문제가 아냐 ㅋㅋㅋ) 북미 선수 잡담이라던가. 버모네 케미스트리가 너무 물 오른 것 같아서 ㅎㄷㄷ 걍 사귀어라 이었다던가 (근데 탱고인지 플라멩고인지 의상 왜절.. 치마 내가 가위 들고 잘라주고 싶었음) 오늘은 이 정도로 하겠... 너무 길어진다;;

by eljin | 2009/10/19 12:38 | FS | 트랙백 | 덧글(0)

뭐 요즘은 그렇게 드라마의 끝은 안 보는 것 같지만.

요즘 밸리를 좀 다닌다. 주로 다니는 건 음식밸리이지만 뭐 베스트 글? 이라고 해야 하나 위에 뜨는 건 가끔씩 눌러서 보기도 한다.
이오공감이야 지금도 드라마의 장이고; 너무 여러 모로 드라마틱 하달까 뜨겁다고나 하달까;;; 음식밸리에 자주 가는 건 드라마가 없기 때문.

옛날에 드문 드문 갔었던 (그러나 블로그에서 표출된 주인장의 캐릭터가 맘에 안 들어서; 그만 둔) 블로그... 의 주인장이 올린 글을 봤는데............ 음 미묘했다; 거기에 반박하여 쓴 글이 같은 밸리에 또 올라 왔는데 그 반박글도 원글 만큼이나 좀;;;;;;; 차라리 원글에 달린 반박 덧글이 훨씬 -_- (여기서 반박글은 원글 뜬 시점으로부터 몇십분 지나서 올라온 가장 처음의 것. 그 뒤로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올라 왔는데, 공감이 갈 만한 내용이 더 많았음.)

(아 그 블로그는 유명하다면 유명할 만한? 모 영문학 관련 블로그 되겠다.)

원글에서 화를 낸 이유- 라던가 주인장의 심정을 이해 못 할 것은 아니다만 "자기의 분노를 갚는 행동" 이 어떻게 이루어 졌나, 라는 측면에서 사실 자신을 욕한 그 오지랖 넓은 인간들이랑 별로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사실 그 손가락질 한 사람이 한 행동은 뭐 내 친구가 이야기 해 준 일화 중 하나인 코스플레이어가 "오타쿠들은 fashion victim이야!" 라고 한 거랑 거의 비슷할 정도로 웃기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주인장의 행동도 뭐.

게다가 원글에서 분노 하다 못해 흘러 넘친 "천쪼가리나 쫓는 머리 빈 병신들" 이라는 선민사상은 (이것도 자기가 느낀 분노를 표출하는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나온 거지만) "옷 못 입는 주제에 종이 뭉태기나 읽는 병신들" 이라는 또 다른 선민사상과 전후가 바뀌었을 뿐, 똑같지 않나? -_-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방식은 생각보다 그렇게 깨끗하게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거.

그럴 때는 분노를 좀 조절해 주는 게 좋습니다. 굳이 패뷰밸에 보내는 것도 "헛헛 이것 참...헐헐" 스러운 행동. 흥분해서 에잇 너도 당해봐라 라고 한 번 저지르고 나면, 도덕적인 어쩌고는 다 내팽개치더라도, 여러 모로 귀찮아진다. 정말로;

참고로 말하자면 옷 입는 거 깔끔하게 챙겨 주는 건 여러 모로 득이 되었으면 득이 되지, 해가 될 것은 없다는 게 내 생각이다. -_-; 화장은 하는 게 좋을 것 같긴 한데, 게을러서 못 해 먹음..... 매일 아침 수업 1시간 전-_-에 일어남. -_-;;;;;;;;;;; 책 같은 경우에는 읽어야 하는데 안 읽고 있다 이런 젠장#*%_@%%#% 라고 하는 게 옳을 듯. 아 놔 책 언제 읽나효?

책과 옷의 가치는 사실 한 평행선 위에 놓고 비교구분을 해야할 만한, 같은 카테고리의 가치라고 생각지도 않는다. 뭐 사실 둘 다 챙기는 게 제일 좋은 거 아냐? 근데 난 둘 다 못 챙기는 것 같아. 난 아마 안 될 거야.

by eljin | 2009/10/12 09:22 | Blah×2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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